강릉해양경찰서는 여름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등 총 23개 학교, 학생 약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박홍식 서장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토 최동단 독도를 잇는 유일한 해상 대중교통인 연안여객선 이용객을 위한 해양안전문화 행사가 열린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0일 울릉도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내 파도소리 도서관*에서 섬 주민과 여객선 이용객을 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여객선 기초안전수칙을 퀴즈로 익히는 ‘해양안전 골든벨’ 행사도 열린다.* ’24년 12월 사동항 여객선 이용객의 해양안전 및 독서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설치한 시설로, 해양안전 영상시설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기증도서 등 서적 약 1,000권 배치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CU·GS25 편의점과 협업해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7월~8월 CU, 8월 GS 매장에서 각각 편의점 계산대 POS 화면에 해양 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구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송출 문구는 해양경찰 안전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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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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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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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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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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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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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출발합니다감독: 탁세웅 / 출연: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 / 개봉 7월 2일유튜브 조회수 터졌다! 사람들이 사라지는 광림역 조회수가 간절한 공포 유튜버 ‘다경’. 전국 최다 실종 사건 발생지인 광림역을 둘러싼 괴기한 소문을 업로드하고 단숨에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다. 모두의 만류에도 조회수를 향한 ‘다경’의 욕심은 멈추지 않고 광림역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을 듣게 되는데… 지금까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광림역 괴담. “소문을 믿으십니까?” “낳아줘서 고마워, 이 바보야.”감독: 소마이 신지 /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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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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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앞장서 반대해 온 한국사 강사 출신의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법적인 문제가 도드라지거나 인종차별적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