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박종현 후보가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8일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이날 휴대전화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실시한 모바일 투표에서 전체 투표 수 6565표 중 3782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한국기자협회는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현 회장은 “기자들의 작은 나눔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작은 사랑의 씨앗이 되고 많은 이들의 관심으로 풍성한 열매가 맺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단체들은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현장에서 언론 탄압의 수단으로 변질되거나 권력자들이 법망을 이용해 비판보도를 위축시키지 않는지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5개 언론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 법안의 일부 수정에도 “언론계와 시민사회의 우려는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체는 “허위조작정보를 법으로 규제하는 이상 표현의 자유는 훼손될 것이고 징벌적 손배가 도입
CBS는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제주CBS 보도제작국장에 이인 부국장을 발령했다.2001년 제주CBS 기자로 입사한 이인 국장은 제14대 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제52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도 선출돼 내년부터 활동한다.그는 제주지역 정치.사회 취재 현장에서 활동하며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보도상, 전국언론노조 민주언론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제주도기자협회 제주도기자상 등 다수의 기자상을 수상했다.이 국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 언론은 점차 설 공간이 사라지고
박종현 현 한국기자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협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휴대폰 알림톡과 문자 투표를 활용, 직선제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박종현 후보가 1만1280명의 유권자 가운데 3782표를 얻어 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투표율은 유권자 1만1280명 중 6565명이 참여해 58.2%를 기록했으며, 구영식 후보는 2783표를 득표해 2위를 차지했다.박종현 당선자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제50대 한
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현 회장인 기호 1번 박종현 후보가 당선됐다.박 후보는 연임에 성공, 앞으로 2년간 협회를 더 이끌게 됐다.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협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휴대폰 알림톡과 문자투표를 활용해 직선제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박종현 후보가 1만1280명의 유권자 가운데 3782표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투표율은 유권자 1만1280명 중 6565명이 참여해 58.2%를 기록했다. 기호 2번 구영식 후보는 2783표를 득표했다.박 당선인은 2026년 1월1일부
인천일보 정회진·김원진·이순민·곽안나·이아진·박해윤·이나라 기자의 'From you × 빈터뷰 Season 2–독자가 선택하고 완성하는 새로운 지역 내러티브' 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기자협회는 제423회(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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