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타격왕’ 양의지가 생애 10번째 황금장갑 수상에 도전한다.KBO는 오는 9일 오후 5시40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연다.이변이 일어나지 않으면, 양의지는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보유한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양의지는 2014~2016년, 2018~2023년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포수로 8개, 지명타자로는 1개의 황금장갑을 수집했다.지난해 양의지는 포수와 지명타자로 번갈아 출전하며 두 포지션 골든글러브 후보 기준을 채우지 못해 투표 대상에서
NC 다이노스 오태양이 왼쪽 손바닥 통증으로 오키나와 캠프에서 조기 귀국했다. NC는 대체 선수로 포수 신민우를 합류시켰다.NC는 19일 ‘CAMP1 오키나와’ 2주 차 훈련 상황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선수단은 태풍 영향 속에서도 실내 훈련을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훈련
6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한 KT 위즈가 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였다. 총액 108억 원을 투자해 외부 FA 3명을 영입하며 내년 시즌 반등을 다짐했다. KT는 지난 25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김현수와 3년 50억 원에 계약한 데 이어 최원준도 4년 최대 48억 원 조건으로 영입했다. 앞서 20일 포수 한승택과 4년 최대 10억 원(계
10시간전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첫 수상자’가 여럿 등장할 전망이다.투수와 포수, 지명 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총 10개 부문 수상자 중 절반 이상이 새 얼굴로 채워질 가능성이 크다.투수 부문 4관왕이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코디 폰세, 타격 부문 3관왕인 1루수 르윈 디아즈의 수상은 확정적이다.폰세는 KBO리그 첫 시즌을 보냈고, 디아즈는 2024년에는 시즌 중반에 삼성 유니폼을 입어 올해 처음으로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랐다.국내 선수
삼성라이온즈가 21일 우완 언더 투수 김대우 등 총 7명을 방출하겠다고 밝혔다.삼성은 21일 "투수 김대우·이상민·최성훈, 포수 김민수, 내야수 안주형·공민규·김재형과 다음 시즌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삼성은 지난달 28일 투수 송은범, 내야수 강한울·오현석, 외야수 김태근·주한울을 방출한 바 있다.이번 방출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1988년생인 김대우다. 그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67순위로 넥센히어로즈에 지명된 뒤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에 입단했다.김대우는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NC는 25일 포수 박세혁을 삼성 라이온즈에 내주고 2027년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을 받아왔다.NC는 이번 트레이드를 두고 “미래 유망주를 확보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팀의 중장기적인 전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대활약을 펼친 외국인 타자 르위 디아즈와 외국인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모두 붙잡았다.또 두산과 NC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포수 박세혁을 영입하는 등 내년 시즌에 대비한 전력강화에 나섰다.삼성은 25일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97과1/3을 던져 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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