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편집숍 29CM는 연중 최대 행사인 '2025 겨울 이구위크'가 열흘간 누적 1479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인 이달 3~13일 판매수량은 170만개를 기록,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 성과는 여성 패션이 이끌었다. 여성 패션·잡화 거래액이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덕다운·경량 패딩 등 헤비 아우터는 40% 이상 급증했다. '원브랜드데이'에 참여한 어그는 하루 거래액 13억원을 넘겼다. 던스트·포에토·헤이그 등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도 하루 5억원
무신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무신사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 하루 만에 판매액 600억원을 넘기며 초반 흥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16일 오후 7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약 90분 만에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시작 25시간 만인 17일 오후 8시경 누적 판매액 600억원·판매 수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분당 600개 이상 판매된 셈이다.첫날 인기 상품은 신발 카테고리가 강세였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M' ▲어그 '타스만 슬리퍼' ▲킨치 '샤워-808' 더비슈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브라질 최대 민간은행 이타우유니방쿠 투자 부문 이타우자산운용이 2026년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1~3%를 편입할 것을 권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이타우자산운용 헤나투 에이드 연구원은 "지정학적 긴장, 통화정책 변화, 지속적인 환율 리스크 속에서 비트코인은 독립적인 자산으로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소규모 비트코인 투자가 전통 자산이 헤지하지 못하는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타우자산운용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