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일 파주시에 이어 고양시와 연천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8일 발령했다.
도에 따르면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도는 고양시와 연천군에 환자 주변과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일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이알인터내셔널에 방문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전동화 개조 등 배출가스 저감장치 기술개발 현황과 연구 시설, 장비 등을 점검했다. 수도권 건설기계 등록 대수는 자동차의 1.5%에 불과하나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자동차 전체 배출량의 2배 수준으로 높아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수도권 수송부문 PM2.5 총 배출량의 건설기계 55%, 자동차 27%, 선박 14% 차지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건설기계 무공해 전
제4회 삼두미술상 수상자에 전남 영암 출신 이길래 작가가 선정됐다. 지난 3회에 이어 2년 연속 울산 외 지역 출신이 선정됐고, 조소 장르 첫 수상자다. 삼두미술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갤러리 끼에서 삼두미술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심의위원으로는 심의위원장에 이광기 갤러리 끼 대표를 비롯해 안현정 성균관대 학예실장, 전동희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팀 총괄 디렉터, 이진명 미술평론가가 참여했다. 올해 삼두미술상은 조소 장르의 발전과 중견 작가 발굴을 목표로 전국의 작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
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건설업계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대한건설협회는 어제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