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 철도'가 단선 철도로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단선·일반 철도 추진 방식을 담은 달빛 철도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2027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구시와 광주시는 처음에는 고속 철도와 복선 철도를 구상했으나, 기획재정부의 반대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단선 철도로 변경됐다.이에 따라, 복선 고속 11조2천999억원, 일반 고속 8조7천110억원보다 훨씬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