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18일 학마을목욕탕 휴관일을 활용해 관내 초·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탕생활, 오늘은 탕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립 학마을목욕탕을 아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놀이·돌봄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립 학마을목욕탕은 평소 주민들의 목욕과 위생을 책임지는 생활 속 공공시설이지만, 이날만큼은 목욕을 위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놀고, 체험하고, 이웃과 어울리는 마을의 돌봄공간으로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