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인 7730세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1~2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상반기 단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한 가정에서 전기 326만㎾h, 수도 23만㎥, 도시가스 14만㎥를 절감해 온실가스 1950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29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시는 이를 실천한 가정에 인센티브 1억1754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이형모 선임기자lhm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