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13일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한국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의 기초질서 위반행위 및 성범죄가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의 원활한 유학 생활 지원을 위해 한국의 기본 법령 이해 및 범죄 대응요령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하여 관광통역 안내전화, 다누리 콜센터, 외국인 종합안내센터, BBB 코리아 등을 안내함으로써 범죄 신고

칠곡경찰서는 지난 26일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도박에 대한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범죄와 학교폭력의 유형 및 처리절차를 소개하고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실태를 알리는 등 이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칠곡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도박범죄 예방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방교육

칠곡경찰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을 미리 방문하여 안전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사찰 내에서 절도를 포함한 중요범죄와 경범죄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했다. 칠곡서 관내에는 전통사찰 송림사를 비롯해 102개의 사찰이 있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문화재 관리, CCTV 관리, 안전취약지 점검, 혼잡시 완화방안, 화재위험 등을 사찰 관계자와 일일이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