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손잡고 추진한 ‘출생가구 맞춤혜택 지원사업’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도내 만 1세 미만 다자녀 출생가구 3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가구에는 30만원 상당의 맞춤형 혜택이 제공됐다.혜택 유형은 △문화·여가 지원 △건강 관리 지원 △행복 선물꾸러미 △제주삼다수 배달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부모의 선호도와 실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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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김희수, 12세이브 맹활약!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 성공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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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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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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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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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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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씨수소 ‘트러스트·파이에트·홀오브페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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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낙농가들이 A2 젖소정액을 선호하는 가운데 ‘트러스트’와 ‘파이에트’, ‘홀오브페임’ 등 A2정액 젖소씨수소는 농가소득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 의하면 ‘트러스트’ 혈통은 208HO 00917 아이맥스×덴버×몬트로스와 서울우유 덴버 트러스트 ET로 종합성적이 무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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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내 최초 ‘한우 고품질 유전체 지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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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우리 고유 품종 한우의 유전 다양성 보존과 정밀 육종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 최초로 ‘한우 고품질 유전체 지도’를 구축했다. 그동안 한우는 국가 육종 프로그램을 통해 육량·육질을 개선해 왔지만, 우수 씨수소 반복 활용에 따른 유전적 다양성 감소가 장기적 리스크로 지적돼 왔다. 유전 다양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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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역사와 미래, 축산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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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2월 8일부터 내년 10월까지 농업과학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소통 소중한 동행, 미래로 가는 길’ 기획전을 개최한다. 소와 인간의 관계, 한국 축산의 역사, 미래 축산 기술을 한 공간에 담아낸 체험형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소를 중심으로 한국 축산의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 과학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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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식품 창업, 정부가 뒷받침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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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5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 청년 식품 창업 현장을 점검하고 창업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차원에서 마련됐다. 총리 일행과 국회의원, 농식품부·지자체 관계자, 청년식품 창업기업 대표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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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계 우유·유제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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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및 시장분석기업인 라보뱅크는 주요 유제품 생산국의 유제품 수요 회복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나, 정치적 변화, 환경 규제 강화 등의 요인으로 낙농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낙농진흥회 데어리리포트를 통해 2026년 세계 낙농산업 전망을 살펴보았다. 건강·지속가능성·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