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최상국 이사가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백합 등 꽃소비 촉진 및 수출경쟁력 제고 세미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백합 산업 발전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행사는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한국화훼농협,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화훼농업인, 수출업체, 플로리스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훼산업 현황과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이사는 30여 년간 백합 품질 향상과 수출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