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28일 양극재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 생산능력은 5만4000톤으로 전기차 약 6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준공식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를 비롯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스트반 요 헝가리투자청장 등 헝가리 주요 인사, 왕민 GEM 부회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주요 고객사 경영진도 참석했다.데브레첸 공장은 약 44만㎡ 부지에 조성됐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
에코프로가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K 배터리 소재 기업 최초로 유럽에 생산거점을 확보하면서 현지시장을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에코프로는 지난달 28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에코프로 헝가리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등과 이스트반 요 헝가리투자청장 등 헝가리 주요 인사, 왕민 GEM 부회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주요 고객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이동채 창업주는 축사에
에코프로가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30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지난 28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에코프로 헝가리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는 것.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를 비롯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등 가족사 경영진과 이스트반 요 헝가리투자청장 등 헝가리 주요 인사, 왕민 GEM 부회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주요 고객사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동채 창업주는 준공식 축사에서 “헝가리 정
2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의 최문호 사장이 주식 보유 상황을 2025년 12월 3일 공시했다. 최문호 사장은 에코프로비엠의 사장으로, 이번 보고에 따르면 주식 12만3378주를 보유하고 있다.2025년 10월 27일 기준으로 최문호 사장은 12만2524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보고에서는 854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표이사 연봉 일부 주식 지급 제도 운영에 따른 취득으로, 주식 수의 변동이 있었다.에코프로비엠의 현재 주가는 15만6900원으로, 전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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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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