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상록구 노인복지관과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달한 후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65세 이상 거주 인구가 8만9968명으로, 전체 인구의 14.4%를 차지해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향후 10년 내 초고령 사회로 진입이 예상된다.이를 고려해 시는 경로당의 식사 확대를 위해 지난해 대비 30% 운영비를 인상하고, 신규 노인 일자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