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가 여전히 미국 충전 시장의 기준이지만,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와 차지포인트 같은 경쟁사들도 점차 발전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 전기차 충전 장비 제조업체 알피트로닉이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2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알피트로닉은 충전기를 직접 제조해 EA같은 대형 네트워크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럽 시장에서는 이미
전기차 인프라 기업인 차지포인트가 전기차 충전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2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차지포인트는 EV 충전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세이프가드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고장 발생 후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세이프가드 케어는 전문 기술자들이 직접 충전소를 방문해 장비를 점검·청소·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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