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의 가결을 지켜보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자료실에서 찾은 제1회 노동절 기념식 사진입니다. 마산지구노동조합연합회 주최로 지금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벽산블루밍아파트가 있는 옛 마산역 광장에서 열린 제1회 노동절 경축식 광경입니다. 어린 학생들부터 나이 든 노인들까지 흥미로운 모습으로 행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울산시 민선 8기의 전반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 울산에서 최초로 지역신문을 창간한 경상일보가 창간 35주년을 맞았다. 1989년 5월15일 첫 신문을 발간한 경상일보는 1997년 광역시 승격을 거쳐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경상일보는 대한민국을 좌절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IMF 외환위기, 2016년 유례없는 혹독한 조선불황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두눈으로 지켜보고 기록해 왔다.그러나 민선 8기 울산시는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하던 울산에 새로운 가능성을 던져주며 회생의 길을 텄다. 최근 울산시의 기업투자가 20
“한국, 이대로 망하는가”라는 제목은 영국 국영방송 BBC가 지난 4·10 한국 총선을 지켜보고 난 뒤 올린 논평의 제목이다. 이외에도 워싱턴 포스트, 뉴욕타임스, 에포크 타임스, 일본 NHK등 세계적 외신들이 한국총선 결과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무엇 때문에 외신들이 잇달아 이런 보도를 할까? 바로 법치 문란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직접적인 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투표결과도 한몫했을 것이라 짐작된다. 외신들이 지적한 이 두 가지에 대해 살펴보자. 국가란 무엇인가? 몬테비데오 협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상히 밝히는 등 국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였다.윤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갖기 전 집무실에서 진행된 국민보고에서 “민생의 어려움이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이며 국민보고를 시작했다.이어 “남은 3년 임기 동안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세심하게 민생을 챙길 것”이라고 성찰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더 열심히 뛰어서 경제를 도약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
국민의힘은 채상병 특검법 국회 가결과 관련해 "비극적 사건마저도 정쟁에 이용하는 민주당의 비정함을 국민께서 지켜보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일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대한 특검법이 민주당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의사결정에 의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정 대변인은 "민주당이 자행한 오늘의 의회 폭거는 대한민국 헌정사의 또 다른 오점으로 남게 될 것이다. 의회 정치의 복원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엔 귀를 닫고 결국 민주당 마음대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
결혼정보회사 디노블 성혼전문가 최영선 이사는 10년 이상의 베테랑 결정사 커플매니저로 재벌가, 사업가, 전문직 등 상위 1% 회원들을 위한 노블레스 성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영선 이사는 자신의 결혼을 이뤄준 결혼정보업체 대표가 최이사의 성격과 성향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파악 후, 스카우트 하여 커플매니저의 길을 걷게 된 특이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최 매니저는 “저 역시도 과거 결혼정보회사에서 평생을 함께할 운명의 동반자인 지금의 남편을 만났기 때문에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전하며, "각 개인의 니즈에
“김경일 시장의 행동은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시의회를 부정하는 행동이며 더 나아가 파주시민을 무시하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국민의 힘 파주시의원들은 16일 예산삭감에 반발해 감정을 쏟아낸 김경일 시장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국힘 의원들은 16일 성명서에서 “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김경일 시장은 시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많은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와중에도 발언 건을 얻지 않고 큰소리로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김
구미시의회 전체의원과 직원 40여명은 5월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2일 배구 경기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격려 방문은 12년 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미시 선수단의 승리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코치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승리의 메시지와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안주찬 의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
더불어민주당은 어떠한 경우에도 특검이 필요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은 자가당착이라고 주장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채상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 모두를 거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그 이유가 흥미롭다. 채상병 특검은 수사를 지켜보고 하자고 하면서 김건희 특검은 수사를 충분히 했는데 웬 특검이냐고 했다. 수사를 해도, 수사를 하지 않아도 특검은 필요없다, 어떠한 경우에도 특검은 필요없다는 말"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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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나의 마산 아저씨
경남도민일보 뉴미디어부 구성원은 셋이다. 50대에 들어선 부장과 30대 기자 1명, 20대 초반 인턴기자 1명이다. 내가 벌써 오십이라니. 다음 달이면 딱 오십하나다. 그나마 만 나이가 적용돼 한 살이 줄었다.요즘 체력이 달리고 콘텐츠 제작에 감이 떨어졌다는 것을 종종 느낀다.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