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내년 3월부터 돌봄통합 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본격화에 나섰다.장애와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주거지와 동네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료와 요양을 포함한 다양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모범 사례를 만드는 게 남구의 목표이다.2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 선정 후 구청과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