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한 울산 북구 명촌 일원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극심한 주차난이 수년째 이어지자 주민들이 최근 조성된 명촌 강변도로 인근 부지를 활용해 주차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0일 찾은 명촌 주공아파트 앞 강변도로에는 화물차와 승용차가 갓길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었다. 일부 차량은 도로 옆 안전시설을 따라 바짝 붙어 주차돼 있어 마치 주차장처럼 보였다. 차량의 진출입이 수시로 이어졌고, 평일 낮임에도 인근 하천 부지에는 차량들이 겹겹이 주차돼 있었다. 울산시 등에 따르면, 명촌 일대는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