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사랑 나눔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김종필 공단 이사장과 조의영 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다문화·위기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종필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회진 기자 hijung@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10세대를 직접 방문해 라면을 전달했다.인천적십자는 매년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약 101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돌봄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위기가정에는 생계∙주거∙교육∙의료비를 긴급 지원한다.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변성원 기자 bsw906@inc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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