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자산운용사 관계자와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운용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투자권유대행인을 격려하는 ‘한국투자 FC 어워즈’의 후속 프로그램의 성격으로, FC의 고객 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투자 인사이트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
모멘스투자자문은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민간 인수·합병 중개기관 'M&A 파트너스'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기술보증기금 M&A 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 M&A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하는 제도다.이번 선정으로 모멘스투자자문은 기술보증기금과 중개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매도·매수 기업 발굴 및 정보 제공, 거래 성사까지의 전 과정에서 전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보로부터 중개 업무를 위탁받아 기업 간 매칭과 협상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감귤 생산량 예측 방식을 기존 인력 중심 현장 조사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과 3차원 입체모델링을 접목한 관측체계를 본격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기존 감귤 생산량 예측은 매년 5월, 8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320개 표본 감귤원을 방문해 △화엽비 측정 △열매 수·크기 조사 △수확 전 열매 크기와 당도 측정을 통해 생산량과 등급별 품질을 추정해왔다.그러나 이 방식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적 오류, 폭염기 야외작업에 따른 인력 확보 어려움, 수확 전 열매 채취에 따른 생육
한국투자증권이 전날인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자산운용사 관계자와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약 100여명을 초청해 '2025 운용사 파트너스 데이'를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투자권유대행인을 격려하는 '한국투자 FC 어워즈'의
오는 2026년이 비트코인의 다음 사이클 바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4년 주기로 움직이며, 이번 사이클은 오는 10월 말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디아만 파트너스 연구팀은 2026년 비트코인 최저점을 예측하기 위해 200주 이동평균과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했다. 200주 이동평균은 과거 사이클에서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했으며, 2022년 FTX 붕괴로 하락했을 때도 이를 중심으로 반등한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100억달러 규모 신규 투자 유치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당초 50억달러 규모를 조달할 계획이었는데, 투자자들 수요가 높아 두배로 늘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앤트로픽은 지난 3월 615억달러 가치로 35억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가 성사되면 앤트로픽 가치 1700억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아이코닉 캐피털이 주도하며, TPG,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스파크 캐피털 매니지먼트, 멘로
12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5’가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주최한 이번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에는 넥슨재단, 슈퍼셀,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총 9개 게임사·공공기관이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사례를 공유했다.행사는 2023년 처음 시작된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게임 산업 진로를 탐색하고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하며 기업공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무신사는 지난 18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IPO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복수의 증권사를 대상으로 IPO 주관사 선정과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무신사가 입찰제안요청서를 보낸 증권사는 국내외 10여곳이다.앞서 무신사는 지난 6월 열린 ‘2025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 계획을 공개하며 IPO 필요성을 시사한 바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한 가운데 동남아시아 및 중국에서의 '오디션' 인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72% 증가한 94억원을 달성했다.이 같은 성과는 티쓰리벤처스와 파트너스 한빛드론 티쓰리솔루션 등 주요 자회사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주요했다. 또 동남아시아 및 중국 시장에서 '오디션' 판권의 안정적인 성장세도 기여했다.특히,
농업인이 직접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경영 개선까지 이끌어갈 ‘제주DA 파트너스’가 공식 출범했다.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농업인 200명으로 구성된 ‘제주DA 파트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DA’는 34종의 농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모아 정책과 현장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8월부터 실제 농가와 함께 시범 운영되고 있다.‘제주DA 파트너스’는 ‘제주DA’ 플랫폼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확산시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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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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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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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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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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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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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일 학생회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헌혈차에서 교직원과 학생 30여명이 헌혈을 했다.방사선학과 정세영 학생은 “한 사람의 헌혈이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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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2일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실시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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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송기호(금성개발(주) 회장)씨 자혼
△송기호씨 회장) 자혼=7일 오후 2시 청주 더빈컨벤션 웨딩홀 4층 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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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12개 상업 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22명은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충북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11개 경진 종목에 66명, 경제골든벨 등 경연 4개 종목에 5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올해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1600여명의 학생 선수를 비롯해 지도교사, 교육 관계자 등 총 2200여명이 참가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