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4 e스포츠 대학리그’의 31개 시드권팀 대학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대회는 대학을 대표하는 시드권팀이 참가하는 프랜차이즈 리그에 일반 학생들의 지역대표 선발전을 연계해 진행된다. 올해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으로 종목을 확대해 진행한다. 총 31개의 대학 시드권팀이 9월부터 풀리그 형식의 전국 본선에 참가하게 되고, 10월까지 진행되는 지역대표 선발전에서의 결정된 지역대표팀과 함께 최종적으로 12월에 전국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LoL' 종목은 경희대, 국제대, 단국대 등 작년
디랩스는 멀티플랫폼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에 새로운 잔디깎기 및 드라이버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마스터 등급의 드라이버 '유니콘 리'를 추가했다. 스킬 사용 시 말을 소환해 타고 달리며 최고 속도 및 가속도 증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자기보다 앞에 있는 모든 상대방을 목마에 멈추게 하는 스킬 효과도 갖고 있다.이 회사는 또 유니쿱, 와이드짚, I.Q.O 등 레전드 등급의 잔디깎기 3개를 공개했다. 유니쿱은 유니콘 리와 어우러지는 날개를 지닌 경주마 외형의 카트다. 와이드짚은 험난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조직에 모범이 되고 사회의 귀감이 된 사례 25개를 모아 ‘나는 OO 소방관이다’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례집은 적극적인 경기소방인들의 모습과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등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제목에 비어둔 빈칸은 소방공무원 임용 당시 초심으로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 모습을 스스로 그려보기 위해 공란으로 두었다고 경기소방은 설명했다. 사례집에는 다양한 사연이 담겼는데, 목소리를 잃은 시민의 수화기를 통해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과거 출동기록으로 주소를 확인, 구급이송 조치한 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