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13~14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해항도시 5개 대학 해양문화연구소 공동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주최로, 한국연구재단·국립인천해양박물관·한국이민사박물관이 후원했다.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등 국내 주요 해항도시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워크숍은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봉룡 목포대 교수의 ‘해항도시
제주대학교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아라컨벤션홀에서 ‘2025 공기업·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대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공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내·외 28개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기관 담당자와 1:1 상담, 제주대 졸업생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박람회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방문자 모두에게 개방되며 제주대 홈페이지 또는 공식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이 대학 교육과학연구소, 국립대학육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오는 9월 5일 ‘제60회 전도 중·고등학생 문학백일장’을 개최한다.훈민정음 반포 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백일장은 제주대 사범대학에서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백일장 제재는 개회식 당일 공개된다.참가자는 제재에 맞게 운문 또는 산문을 원고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참가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각 학교에서 참가 희망자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
제주특별자치도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화 대학생 '튜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튜터'는 개별지도교사를 가리킨다.대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소상공인들은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모델이다.제주도는 제주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 라이즈 사업단에서 ‘대학생 튜터가 찾아가는 202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튜터 5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도와 제주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 라이즈 사업단, ㈜카카오가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제주대학교와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제주대 총장실에서 범죄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장학 기금은 제주대학교 경상대 김정훈 교수를 비롯해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선 모임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그 중 일부를 범죄로 인한 상처 치료와 학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하는 것이다.경찰은 지원 대상 범죄피해자를 선정하고, 제주대는 치료비와 학비 등 경제적 도움을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하게 된다.김일환 총장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범죄 피해를 당한 학생들이 학업에 문제가 없도록 심리적
제주대학교는 22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420명, 석사 236명, 박사 56명 등 총 712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번 학위 수여로 제주대학교 누적 학위수여자는 10만명이 넘어섰다.김일환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 식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의 배움을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은 성장을 위한 튼실한 밑거름이 됐으니 변화를 두려워말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또한 김 총장은 "4년여 동안 여러분들의 쌓은 추억과 열정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4일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총동창회 블루라이온골프단이 모교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홍성현 서귀포고 교장은 “해마다 모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문상실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문회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글로벌교육전공은 ‘GTU 석사공동교육과정지원사업’을 이수한 고혜은 씨가 미국 정규 교사로 채용됐다고 11일 밝혔다.고씨는 제주대학교 글로벌교육전공으로 지난해 8월 제주대와 미국 노스 앨라배마대학 간 체결된 MOU에 따라 1년간 노스 앨라배마대학에서 수학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교사 자격증 취득 시험에 합격해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에 있는 노스사이드 고등학교 과학교사로 정식 채용됐다. 미국에서는 과학·기술·공학·수학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제주 RISE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대학교는 최근 숙명여자대학교와 학점교류 제도 등을 활용한 런케이션과 지역발전 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런케이션’은 배움과 휴가를 결합한 개념으로, 참여 학생들은 학점 취득과 함께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오름트레킹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점 교류에 대한 타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입었던 안동 남후농공단지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동시는 2일 남후면 광음리에 들어선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대규모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개관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남후농공단지협회
올해 들어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낚시 민원이 2건 접수된 의성군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의성군은 이달부터 의성·단촌·점곡·금성·봉양·안계 등 6개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수도법’ 제7조 제3항을 근거로 추진된다.단속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