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17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신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전회사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신정부 정책대응 전략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TF는 신정부가 제시한 ▲2040년 석탄발전 전면 폐지 ▲기후에너지부 신설 ▲AI 등 신산업 육성 ▲노동ㆍ안전 강화 등의 정책 방향에 따라 중부발전의 중장기 사업 방향을 재설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TF는 ▲에너지 전환 ▲환경·탄소중립 ▲신산업 창출 ▲노동·안전 4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