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춘산면 빙계계곡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점곡면 사촌빙벽은 2025년 산불로 인한 낙석 발생과 바닥 훼손 등의 피해로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군은 사촌빙벽 폐장으로 빙계계곡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공무원 휴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빙계계곡에는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인명구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