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올여름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악취배출원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구는 6~9월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대상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악취 근원을 파악하고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도봉구자원순환센터, 폐기물 적환장, 자동차 도장시설, 공사장, 음식점 등 생활악취 발생원 27개소다.먼저 도봉구자원순환센터 등 공공환경기초시설에 대해서는 악취기술진단 실시 여부와 함께 진단 결과에 따라 시설을 개선했는지 확인한다.공사장의 경우에는 공정별 악취 저감을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2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플랫폼시티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 순환형 철도망 통합 구상안을 제안하고, 구성 적환장 확장 이전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강력히 요청했다.신 의원은 “지금 용인 동부권은 수도권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임에도 철도교통 인프라 면에서는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GTX-A 구성역이라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광역교통 허브를 갖추고 있지만, 연계 철도망이 없어 동백·구성·신갈·상
용인시의회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용인 구성 적환장 사업과 용인도시공사 수영강사 체용과정에서 발생한 장애인 차별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지난 27일 개회한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희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가 추진 중인 ‘구성 적환장 확충 사업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용인특례시의 ‘기흥구 적환장 확충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과 충분한 소
16시간전
경기 용인특례시는 구성 적환장 사업과 관련해 기존 적환장 옆에 매입한 기흥구 언남동 15-1 번지 부지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판매용 종량제 봉투 보관창고, 청소차 차고지를 설치하고 기흥구 언남동 16-2·3·4 번지 옛 사용종료매립지에 주차장을 설치하되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향후 이 부지가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시의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열지 않는다.이상일 시장은 10일 오후 시장실에서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은 2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가 추진 중인 ‘구성 적환장 확충 사업’이 단순 이전이 아닌 기흥구 전역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유일한 거점 시설로 확대하려는 의도가 명백하다며 시의 무책임한 행정과 정보 은폐를 강하게 비판했다.박 의원은 “시는 이번 사업을 플랫폼시티 부지 편입에 따른 신갈 적환장의 단순 이전이라 설명하고, 주민 불편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이어 “2023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이싱카 디자인 Wi-Fi 7 공유기... '티피링크 아처 GE230'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킨다'…진안군 폭염대비 살수차·무더위 쉼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건강 ...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바스AI, 강동경희대병원에 ‘메디보이스’ 공급
셀바스AI가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에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영상 판독과 동시에 음성으로 소견을 기록하는 실시간 음성기록 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의료 AI 에이전트 기반 병원 자동화의 초기 단계로 평가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메디보이스는 의료영상시스템과 연동해 판독 중 발생하는 전문 의료용어 음성을 STT 기술로 실시간 변환하고, 이를 구조화된 판독 소견으로 자동 기록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림블코리아, ‘테클라 파워팹’ 런칭… 철골산업 디지털전환 가속화한다
철골 제작 전 과정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테클라 파워팹’ 소개제작사 중심 실무 기능·적용 사례 위주 세미나 진행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 코리아가 철골 제작 전 과정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테클라 파워팹’을 런칭, 국내 철골산업 디지털전환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트림블코리아는 오는 7월 17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철골 제작사를 위한 ‘테클라 파워팹’ 런칭 세미나를 개최, 철골 제작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캐논코리아, 임직원 단체 헌혈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기증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임직원 단체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캐논코리아는 ‘공생’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은 매년 8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활동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했다.단체 헌혈은 지난 6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캐논코리아 본사와 6월 25일 안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해 14일 '청년 대상 합의형성 토론회' 개최
부산시는 14일 오후 1시 도모헌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년 80여 명과 함께 「2025년 제2차 청년대상 합의형성 토론회:유니쓰담+Youth+談」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의 상생과 공존'을 의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 공감대 및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다.토론회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영남권 청년 80명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 삶의 터전을 앗아가는 토사(土砂)재해, 와 그 방재에 관한 생각
세계는 지금 홍수, 지진, 산불 등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그 피해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상기후’는 이제 더 이상 특별한 단어가 아니라 매일 일어나는 기상 상황 중 하나로 인식해야 할 때이다. 우리는 2년 전 경북 예천군에서 발생한 폭우로 촉발된 토사재해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경험했다.언론은 이를 ‘미증유의 재난’, ‘수십 수백 년만의 재난’이라 대서특필했으나, 필자는 이에 선뜻 수긍하지 않는다.역사적으로 유사 재난이 이미 적지 않게 발발했고, 내일 당장 ‘수백, 수천 년만의 재난’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