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본 해방기 부산'을 주제로 학
19시간전
구미시가 산업유산을 문화자원으로 재조명하는 대형 축제를 마련한다. 시는 구미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8~9일 이틀간 방림공장에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Gumi Industrial-complex Fes
농협 영천시지부가 지역 농업인의 삶을 조명하고 농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농심천심운동’ 확산에 적극 나섰다.시지부는 지난 9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기념식에 참석한 농가주부모임 영천시연합회 회원 60여 명과 함께 ‘농심천심!’을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이 되는 날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작전 성공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전승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륙작전을 승리로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직계가족 친서가 공개돼 특별함을 더했다.시는 15일 오후 인천 중구 내항 8부두에
예천군이 일상 속 문화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공개 강의를 연다. 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프로그램 ‘우리동네: 문화샘터’ 일환으로 21일 오후 7시, 예천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강좌를 마련한다. ‘제3의 장소로서 공간은 도시를 어떻게 돌보는가’를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인 전남 여수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마련돼 지역의 관심을 끌었다. 30일 전라남도와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종고회가 주관한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수군의 활약상'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이민웅 대구 카톨릭대 교수의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는 창작뮤지컬 ‘감시대상-평택34’ 공연이 오는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이 작품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소리사위예술단이 판소리와 뮤지컬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로 이날이 첫 공연이다.‘감시대상-평택34’는 일제강점기 감시대상 인물 카드에 기록되어 탄압받고 쓰러져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겨,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미래 세대에게는 역사의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 수련법인 국학기공의 대중화와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음성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오는 2025년 8월 23일오전 10시, 음성군보건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스포츠로서 국학기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회는 동호인을 포함한 100
김해시는 경남도와 공동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온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도예인들이 만든 창작품들을 예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바탕으로 재조명하는 권위 있는 찻사발 공모전이다.공모전은 지난달 1일부터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 등에서 원서를 배부 중이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작품을 접수한다.전국의 도예작가와 만 18세 이상 일반인,
울산 남구는 울산 남구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울산남구 국가유산야행 남포월명’ 행사가 구민과 관광객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포월명’을 주제로 울산 남구의 대표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한 야간 문화 체험 축제로 기획돼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야간 경관 조명 ▲소금 관련 체험 부스 ▲전통음식 시식 코너 ▲전통 어린이 연극 ▲국악과 전통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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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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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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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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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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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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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도쿄게임쇼 첫 단독 부스…글로벌 파트너와 신작 시연
넷마블이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구글과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를 시연한다고 17일 밝혔다.넷마블은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행사장 곳곳에 체험 공간을 배치했다. SIE 부스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시연대를 마련했으며, 이 게임은 콘솔과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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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사태 여파에...이커머스 '선물하기' 빨간불
KT 기지국 해킹으로 인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확산하면서 선물하기 등 이커머스 시장에도 파장이 일고 있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 이용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휴대폰 소액결제 시장 규모는 6조6938억원에 달한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디지털콘텐츠 등 소액·고빈도 결제 품목에서 이용 비중이 높다.선물하기 시장이 대표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쿠팡·네이버 등 주요 플랫폼의 선물하기 거래액은 연간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대표적으로 카카오의 지난해 톡비즈(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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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 나눔 실천 앞장
SK에코플랜트가 사내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순환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그동안 진행해 온 자원순환 기부 프로그램 'CE100'과 연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개인컵 사용의 날, 사랑의 폐배터리 캠페인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CE100은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목표와 함께, '100가지의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라는 메시지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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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제표준 ISO 37001·37301 통합인증 지속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을 방지하고 윤리적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 인증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내부통제 체계를 갖춘 규범 준수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이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LH는 지난해 6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과 ISO 37301 통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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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쌀값 안정 빌미 양곡 방출, 농민 생존 위협한다
정부가 추석 이후 쌀값 안정을 이유로 또다시 2만 5천 톤의 정부양곡 방출을 발표했다. 이미 지난 8월 3만 톤, 가공용 5만 톤에 이어 세 번째다. 겉으로는 ‘시장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신곡 출하 시기와 맞물려 쌀값을 떨어뜨리는 결과만 낳을 가능성이 크다. 농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쌀은 농민의 생명값이자 나라값”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농식품부 장관이 20kg당 6만 원을 적정선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농민들은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하는 터무니없는 발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