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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12일 해수열·하천열·하수열 등 온도차에너지를 재생에너지 범위에 명시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재생에너지의 범위를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에서 ‘RE100 캠핑·쿡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가 손잡고 진행하며, 올해는 ‘RE100 쿡 페스타’를 새롭게 더했다.18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동복·북촌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한 전력 100%로 운영되는 캠핑장에서 1박 2일을 보낸다.차량전력공급 기술을 탑재한 전기버스에서 체크인을 하고, 전기차와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가 공급하는 재생에너지로 조명
제주도는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가 24일 출범했다고 밝혔다.제주도와 기후부는 이날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발족식을 열고 협의체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전문기관,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제주도는 2012년 ‘탄소 없는 섬’ 비전 선포 이후, 지난해 ‘2035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제주 전체 전력 생산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전기차 보급률은 전국 1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는 18일과 19일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에서 ‘RE100 캠핑’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RE100 캠핑 행사는 올해 제주 3대 공기업의 협력을 통해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캠페인을 말한다.올해는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150명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한 RE100 캠핑 프로그램과, 가족 동반 타깃 참가자 1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 조성된 용암해수단지가 'RE100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 협의가 시작됐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풍력이나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국정감사 현장 시찰차 제주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RE100 산업단지 전환 계획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력을 공식 요청했다.현장 시찰에는 박성민·김원이 간사와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산중위 소속 2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산업단지에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이 지난 10월 15일, 무림P&P 울산공장 내 신규 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 시설 투자를 완료하고,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무림은 지속가능경영 실현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무림P&P는 종이 원료인 펄프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으로, 펄프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연료인 ‘흑액’을 전기와 스팀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화석연료 대신 제품 생산에 사용하며, 자원순환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번에 완공된 친환경 고효율 회수 보일러는 이러한 흑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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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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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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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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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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