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14년 만에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는다.하이트진로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장인섭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주류시장의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 성장전략 추진과 경영 세대교체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인섭 부사장은 1995년 하이트진로에 입사해 경영전략실과 법무, 대외협력, 물류, 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하이트진로가 장인섭 관리부문 총괄 전무를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미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쇠퇴한 구도심에 새 숨을 불어넣고 전북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바꿀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