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장미원은 해마다 5월 말이 되면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방문객들이 형형색색의 장미 앞에서 저마다 핸드폰과 카메라를 들고 인생 사진을 남긴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동물원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전국의 핫플이 되고 있다. ◇300만 송이 장미 자태 뽐내 지난 21일 오후에 찾은 울산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남문 인근 장미원. 다양한 색상의 300만 송이 장미가 화려한 자태를 뽐냈으며 장미향은 코를 사로잡았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의 장미터널에 수만송이 장미가 만개해 남한강변을 붉게 수놓고 있다./단양군 제공
5월 순천만국가정원은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해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20일 현재 국가정원에는 게브뤼더그림, 서니스카이 등 새로운 장미 품종을 ...
5월 순천만국가정원에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해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 동원 내 장미정원에는 게브뤼더그림, 서니스카이 등 새로운 장...
밀양강 삼문동 둔치 장미원에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가 활짝 펴 은은한 향기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삼문동 ...
아름다운 피조물을 볼 때면 그것이 번성하길 바라지그러면 미의 장미가 절대 죽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시간이 흘러 보다 숙성한 것들은 스러지는 것이지만그 기억은 어린 후계자들이 품어 지니게 되는 것이고.그러나 자신의 빛나는 눈동자와 약혼해 버린 당신은자신에게서 끌어낸 연료로 제 빛의 불꽃만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교정에 핀 장미와 함께하는 `2024. 칠금장미축제'를 열고 있다. 칠금초 전교생은 학교의 상징인 장미가 활짝 핀 아름다운 교정에서 `장미'를 주제로 그림 및 시화 전시, 꽃처럼 아름다운 동요부르기,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특히 14일에는 연구학교 과제와 연계한 `VITA민...
장미 향이 가장 진한 계절이다. 꽃축제의 효시가 된 에버랜드의 ‘장미축제’, 밀양강 제방길을 따라 빨간 장미가 아름답게 피어 있는 ‘명품 장미길’, 장미 1만 주로 풍성한 경관을 연출한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장미원 등 장미를 즐기기 좋은 명소를 소개한다. 직접 개발한 국산 장미 품종을 한자리에 에버랜드는 오는 6월 16일까지 ‘
부산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변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 등 곳곳에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만개했다.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변은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장미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개화 기간인 5월 중순에서 10월까지는 4만5000여그루의 장미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군은 윗골공원 내 녹지대에 1000여그루의 장미를 보식·확장해 주민들이 산책로 전 구간을 거닐며 장미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갑성기자
오산시는 현재 고인돌공원 내 「장미뜨레」에 장미가 만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매해 새로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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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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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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