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중국 자싱시에 첫 해외 생산공장을 착공했다.삼양식품은 3일 중국 절강성 자싱시 마자방로에서 ‘삼양식품 자싱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자싱공장은 총 2014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만5043㎡, 연면적 5만8378㎡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3층 건물에 6개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삼양식품은 자싱공장에 국제표준 기반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중국 식품안전법 기준을 준수하고, ISO22000과 ISO14001 등 식품안전 및 환경 관련 국제 인증을 순차적으로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