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 울주군의회가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잇따라 촉구하고 나섰다.1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소속 의원들이 서면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산불 진화 인프라 확충과 예방 중심의 정책 강화, 진화 인력에 대한 처우개선 등 예방 및 대응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먼저, 이상걸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산불 진화의 핵심 인프라인 ‘임도’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그는 “임도는 단순한 이동 통로가 아닌, 산불과 같은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해 산림과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