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관련 “정부는 신속하게 피해 수습과 복구를 진행하고, 폭염과 집중호우가 일상이자 뉴노멀이 된 기후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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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영예'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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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크로사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지역별 오늘~내일 전국 매우 강하고 많은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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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관로 파손 ... 증평읍 1만7천세대 수돗물 공급 중단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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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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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물빛 빛에 흐르는 물조각을 연주하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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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대여 미술품 분실 사태 관련 창원문화재단 "관리 체계 강화하겠다"
창원문화재단이 '찾아가는 미술은행' 사업에 대해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6월 창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혜란 창원시의원이 미술은행에서 시비로 구매했던 작품을 공공기관에 대여한 후 분실한 사실을 지적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창원문화재단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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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가능성"
한국과 일본 정부가 양국 정상회담을 오는 23일 도쿄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9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 방미 전에 일본을 방문해 대일 중시의 자세를 보이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또한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일부 한국 언론의 보도 내용도 함께 소개했다.그러면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취임 이후 처음 일본을 방문하고 곧이어 미국을 찾은 사례를 들며 “이재명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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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 개의 시선] "개그우먼 박세미" 밤마다 덮친 가위눌림·악몽에...'충격 고백' "남자 속옷에 이것까지 넣었다"
10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 소슬지의 진행으로 도슨트 이창용,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신경과 전문의 손유리, 그리고 특별 게스트 개그우먼 박세미와 함께 피로와 불면의 미스터리를 풀어낸다.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박세미는 녹화 현장에서 고질적 가위눌림과 만성 불면증을 고백한다. 그녀는 숙면을 위해 시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며 "반복되는 악몽 때문에 드림캐처는 물론, 남성용 속옷 안에 숯을 넣어서라도 잠을 자야 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에 빠뜨린다. 또 "불면증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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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생회복 소비쿠폰 95.7% 신청…3003억 지급
충북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률이 95%를 넘어섰다.충북도는 지난 7일 자정 기준 도내 소비쿠폰 신청률은 95.7%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총신청 인원은 151만4135명이다. 총지급액은 3003억2700만원이다. 충북 신청률은 전국 평균 95.2%를 넘는 것으로 전국 시도 중 8번째다.지역별로 옥천군이 97.6%로 가장 신청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곳은 괴산군으로 91.5%다. 괴산군의 신청률 저조는 고령인구가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곳인데 한때 지류 상품권이 바닥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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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석 충북도정무특보 떠나면서 한소리…"고목뽑아 기 달아난다"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퇴임을 앞두고 도청 중앙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13일 임명된 손 특보는 지난달 사의를 표명, 12일 퇴임한다. 임용 6개월만이다.손인석 정무특보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 빼는 날이 다가올수록 도청안 제방은 절간이 되어간다”며 “도청 본관이 곧 도민들을 위한 도서관, 카페 등으로 바뀌니 본관 사무실을 사용한 마지막 영광을 안고 나갈 듯하다”고 자신의 퇴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도청은 우암산과 당산 정기를 이어받아 기가 좋은 곳이다”며 “좋은 터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