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가 유엔 국제인권회의에서 ‘인권도시 정책 경험’을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특히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방정부가 유엔 사회권 규약의 가치를 실현한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광주광역시는 22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서 열린 국제인권회의에 공식 대표단을 파견, 인권도시의 정책 경험을 세계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와 공유했다.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세계지방정부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국제인권회의는 ‘인권을 위한 지방정부(Local governm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권의 가치를 알리고 인권 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제주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인권 존중이 이루어지는 인권도시, 제주’로 숏폼, 포스터, 카드뉴스, 캘리그래피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지역·연령 제한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8월 4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응모작은 인권지향성, 창의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방조한 혐의로 특검에 출석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두고 “나라 망치고 보수 세력 망치고 당 망치고 인생을 끝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직무대행으로서 대선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관리하는 것이 50여 년 관료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길이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추종 세력, 일부 보수 언론의 부추김에 놀아나 허욕에 들떠 대통령이 되겠다는 허망한 꿈을 꾼 결과가 이렇게 될 줄 예견하지 못했느냐”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본래 한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19일 정부가 여수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의 이번 지정은 여수시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 인한 고용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기간은 6개월이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유관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용노동부에 지역 주력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