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신문기자 진로탐색 프로그램’ 일환으로 본보 사회문화부 이다예 기자가 20일 부산 수영구 배산초등학교에서 신문 제작 과정·기사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은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입체낭독, 독서 질문법, 독후활동 등 독서역량 강화 연수를 받은 뒤 초등학교에 찾아가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들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학교에서 ‘북맘들의 낭독 도전 잇기’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다예기자
춘해보건대학교는 안경광학과 한선희 교수가 제44회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선희 교수는 지난 16년간 안경광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 한국안광학회 및 대한시과학회 논문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선희 교수는 “학생들이 안경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은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23일 발전소 주변 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이날 인재개발원 직원들은 울주군 남창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밑반찬 재료를 구입했다.이어 인재개발원 구내식당에서 직접 국과 밑반찬을 조리한 뒤 이를 발전소 주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는 1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 임원 선출, 주민참여예산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 90명은 2년간 일반행정, 경제산업, 도시환경, 복지소방, 문화관광, 건설교통 등 6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한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개선방안 건의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다예기자
울산시교육청은 5월 한 달 동안 ‘부패취약분야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계약 체결 사항 외에 인사 채용, 승진 과정의 불공정 행위와 운동부 불법 찬조금 조성,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부당 계약, 현장학습 업체와의 유착 행위 등이다. 신고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민원 참여란 ‘공익제보센터 헬프라인’에서 비대면 또는 감사담당 부서 전화, 모바일 기기의 정보무늬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신고자 신분은 철저히 보호된다. 이다예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전략과 문화 형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 2일 대강당에서 ‘2025 디지털교육 안착방향 탐색토론회 1차’를 열었다. 토론회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희망자 모집으로 선정된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교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다예기자
울산시교육청은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는 안전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학생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생활 주변의 안전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시민 제안 공모로 시작된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20개팀에서 올해 25개팀으로 확대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공개 모집과 지원팀별 심사를 거쳐 최종 25개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에는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다예기자 ties@k
울산시교육청이 스마트 교육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에 본격 나선다. 13일 시교육청은 생성형 AI인 ‘ChatGPT’ 도입·활용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최근 울산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들이 AI 기술을 도입하려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도 AI 기술을 교육 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 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우선 예산 600만원을 투입해 부서별 챗GPT 공용 아이디를 생성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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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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