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이 퇴근길에 상가밀집 지역에서 발생한 불을 초기에 막은 사실이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불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뻔 했으나, 다행히 병원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조기 진화됐다.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1시 35분께 세명기독병원 인근 모 반점 앞 쓰레기 더미에서 갑작스러운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마침,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응급의료센터 소속 민지유 선임부책임간호사, 김원민 부책임간호사, 조혜림 선임응급구조사, 손명지 간호사 등 4명은 불을 발견하고 즉시 119 신고와 함께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좌를 열었다.이번 건강 강좌는 ‘심근경색! 전조증상 알고, 골든타임 잡고!’ 주제로 나사렛병원 응급의료센터 윤혜진 팀장이 ▲심근경색 정의, ▲심근경색 원인 및 증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진단법과 치료, ▲심근경색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들이 직접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한 주민은 “의료기관의 전문성 있는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이 퇴근 중 병원 인근 주택가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초기 진압에 나서 대형 피해를 막았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밤...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 여성 직원들이 퇴근길 목격한 화재에 발빠른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포항세명기독병원 인근 모 반점 앞 쓰레기 더미에서 갑작스레 불길이 치솟았다. 마침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응급의료센터 소속 민지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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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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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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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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