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사는 포스코이앤씨의 직원·가족들이 요즘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마치 죄인처럼 대하는 정부와 사회의 눈초리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대통령까지 나서 포스코이앤씨의 산재 사고와 관련해서 공공입찰 금지, 건설면허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무척 당혹해하고 있다. 급기야 지난 주말에는 포스코이앤씨의 매각설 루머까지 나돌면서 뒤숭숭한 분위기다.포스코이앤씨의 최근 상황을 틈탄 온갖 음해성 루머까지 퍼지고 있다. ‘포스코 회장에 대한 압력성’,‘특정 지역 업체 밀어주기 가덕도 공항 컨소시엄 배제’, ‘광주시와의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