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2일 경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를 방문해 차세대 중형 인공위성 4호, 이른바 ‘농림위성’의 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에는 농식품부를 비롯해 우주항공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관련 정부 부처와 KAI, 항공우주연구원 등 위성 개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송 장관은 이날 개발 현황을 보고받은 뒤, 실제 위성 제작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개발 관계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위성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