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자율방재단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봉개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자율방재단은 매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형태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연시에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HD현대건설기계는 26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6024장의 연탄을 기탁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기탁된 연탄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이면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등 난방 취약계층 28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HD현대건설기계는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명절과 연말연시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나눔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음성 박명식기자
마포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레드로드 일대에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지난 10월 핼러윈데이에는 홍대관광특구 일대에 순간 최대 14만 명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이에 연말연시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안전관리 기간보다 4일 더 연장해 구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마포구는 ‘다중인파 운집 대비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여의도연구원은 최근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신임 이사로 공식 임명했다. 경북 영주 출신인 송명달 전 차관은 풍부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연구원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정책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전 차관은 지난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해양수산부 차관,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주중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 등 다양한 요직을 거치며 정책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민자사업과장, 재경부 관광물류과장 등을
전남 나주시가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자 즉각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 아래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전방위 방역에 나섰다.
나주시는 가금농장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하고, 확진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소통하는’ ‘실천하는’ ‘신뢰받는’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캐치프레이즈다. 이 말이 지향하는 궁극의 목표는 도민들을 위해 일하는 의회일 것이다.도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 의원이라 함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닌 ‘왜’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런 점에서 김기하 도의원의 의정활동은 상임위원회 뿐 아니라 의회 전체에서도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역사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성공시킨 제11대 도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모두 49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