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소문이 돌았다. 무엇이든 YES로 시작한다는 ‘어려운 제재·가공 전문, 신대림제재소’가 또 다른 기계를 제작한다는 것. 신대림은 무엇보다 한국 시장에 맞는 가공 기계를 개발,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랜만에 들려온 신대림제재소의 새로운 가공 기계가 우리나라 조경재 및 한옥재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이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달려가서 만난 이명옥 대표는, 우려와는 달리 모든 것을 순순히 털어놓았다. 신대림에서 새로운 기계를 제작한다는 소문이 인천 바닥에 파다하다.=정자나 목책 등 조경공사에 들어가는 울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