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31일 오후 6시, ‘레드로드 R2’에서 열린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현장을 찾아, 대장-홍대선 종착역인 111정거장의 위치 변경을 강하게 요구했다.이번 기자회견은 대장-홍대선의 종착역을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레드로드’에 설치하는 계획에 반대하기 위해 결성된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했다.위원회는 홍대 지역 상인, 주민, 예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 설치로 인한 문화·상업적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기반으로 한 문화‧생태관광 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충청유교문화권 조성사업과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과 함께 진행한 2025년 청소년 역사 탐방 ‘역사 꿀잼
평택시는 12일 평택시청에서 공주시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행정·경제·문화·체육·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이번 자매결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 도시인 공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폭넓은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정장선 시장은
창원국악관현악단이 29일 오후 5시부터 8시 20분까지 창원 진해현 관아에서〈관아에서 달빛야행〉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에게는 역사 체험 현장·문화 놀이터, 지역민에게는 문화 쉼터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 행사는 국가유산청·경남도·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생생국가유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5년 6월부터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의식 함양을 위한 ‘우리나라 역사, 고치 만들어 가는 역사 실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암기식·주입식 역사교육에서 벗어나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역사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3회기의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참여 아동들은 시대별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배우며 “역사가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하지 않다”, “질문도
인천시는 지난 12일 청년 탐방단 20명이 참여한 ‘인차이나 로드: 인천 속 한중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열리는 ‘2025 인차이나 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근현대 한중 교류 흔적이 남아 있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직접 걸으며
충북 보은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 20일까지 청소년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 분야를 융합해 구성했으며 토론, 협동학습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나를 디자인하면 나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다’, ‘다섯 감각으로 만나는 세상’ 등이며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관찰하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자기 탐색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참여형 활동 위주로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0월8~12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산강의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농업과 정원, 마라톤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로 진행된다.올해 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나주농업페스타,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특히 ‘영산강 주제관’에서는 생태·역사·문화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와 미디어 콘텐츠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울산·경주 일대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전국캠프 참가 및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역사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한 단원 탐구 능력 증진 등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대 암각화 등을 탐방하고,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전국 RCY 행사에서 울산 문화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임아연 단원은 “전국에서 온 RCY 단원들과 같이 활동하고, 처음 가보는 역사 유적지에서 많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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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 해상서 어선·모터보트 충돌…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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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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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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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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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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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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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 학생 케이팝(K-POP) 댄스 페스티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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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춘천교육대학교 석우홀에서 '2025 강원 학생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창의적인 표현 활동인 춤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무대일 뿐 아니라, 예술 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 책임과 소통을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안무를 구상하고 무대를 직접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스스로 성장하는 배움의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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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노인회, 절주 릴레이 캠페인 365체험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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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역 내 음주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임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절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횡성군노인회 절주 릴레이 캠페인'을 22일, 365체험관 6층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횡성군노인회가 선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절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회 임원 20명이 참석해 음주의 위해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절주·간접흡연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절주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군민 참여 분위기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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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는 국민의힘 전당대회…탄핵반대파 간 '김앤장' 결선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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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탄핵 반대파 당권 주자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당 대표 자리를 두고 결선을 치르게 됐다. '윤석열 어게인', '친 전한길' 기조로 강성당원 잡기에 나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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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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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형사1부는 지난 7월28일 전 연인인 피해자 A를 스토킹 하던 중 칼로 찔러 살해하려 했던 피고인 장형준을 살인미수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피해자를 상대로 감금, 폭행, 스토킹 범행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잠정조치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범행 당일 피해자의 직장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십차례 찌르는 등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지만, 시민들의 제지와 신속한 응급조치로 미수에 그쳤다고 덧붙였다.울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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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LRS공유대학-(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WMIT), '헬스케어융합전공 RA전문가양성과정' 성황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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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강원LRS공유대학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강원LRS공유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헬스케어융합전공 RA전문가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교육에는 강원LRS공유대학 헬스케어융합전공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임상시험 ▲품질관리 ▲사후관리 및 해외 인허가 절차 등 총 40시간의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수료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의료기기 RA전문가 2급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획득하게 됐으며, 강원LRS공유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