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에서 탄 엘리베이터가 다른 계열사가 입주한 중간층에 잠깐 멈췄다. 몇 명의 직원이 올라타고 문이 닫히려는 순간, 차장쯤 되어 보이는 직원이 작은 소리로 말했다
1월 24일 사회면은 ‘사건’의 크기보다 ‘틈’의 크기를 돌아보게 했다.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는 기후 재난이라는 거창한 이름보다 먼저, 엘리베이터가 멈춘 오피
롯데면세점이 K-컬처와 쇼핑을 결합한 체험형 문화공간을 잇달아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잠실 월드타워점에 '케이팝 포토 리프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쇼핑 중심이었던 시내면세점의 역할을 '체험형 콘텐츠 거점'으로 확장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
제주시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은 복층형 공영주차장에 승강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내 복층형 공영주차장 29개소 중 승강기가 없는 곳은 칠성골 주차장과 법원 북측 주차장, 일도지구 인제공영주차장 등 3곳이다. 이들 주차장은 승강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교통 약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2월부터 공사에 착수,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병규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복층형 공영주차장은 도심 주차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일부 승강기 미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CES 2026 통합강원관 첫 운영…계약추진액 57% 증가
강원특별자치도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최초로 ‘통합강원관’을 운영한 결과, 계약추진액 817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CES 2026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 도는 지난해 강원관을 단독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강원관·강원테크노파크관·원주관으로 분산돼 있던 전시부스를 ‘통합강원관’으로 일원화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했다.이번 CES에서 통합강원관 참가기업은 전년 10개 사에서 19개 사로 90% 늘었으며, 상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상첨화' 한화오션...키움증권 "상선 성장에 특수선 모멘텀까지"
키움증권은 한화오션 종목 보고서를 20일 내놓고 "올해도 상선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수선 분야의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판단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7만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법정감염병 검사 능력 ‘우수’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질병관리청 주관 법정감염병 실험실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 판정을 받아 최고 수준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 중앙도서관, 시민 낭독 프로젝트 ‘골든 보이스’ 참여자 모집
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낭독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공공 문화콘텐츠를 확산하고 시민의 창작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창작실 시민 낭독 프로젝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해경, 원거리 수중레저 모바일 신고 서비스 시행
여수해양경찰서는 “수중레저활동의 안전관리가 해수부에서 해경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동호인 및 레저객들이 불편함 없이 수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파출소 방문 없이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현행법상 원거리 수중레저활동은 출항항 또는 해안선으로부터 10해리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 수중레저활동을 할 경우 반드시 해양경찰관서에 신고 해야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그동안 원거리 신고를 위해서 인근 파출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하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임명 됐지만 출근 못하는 장민영 기업은행장...노조 저지에 '외부'서 업무
출근 이틀 째를 맞은 장민영 기업은행장이 은행 대신 인근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해 업무를 개시했다. 기업은행 1층 로비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가 농성을 하면서 출근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어서란 판단에 당분간 본점 은행장실 대신 외부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 근무는 불가피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금융 지원
하나은행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분야 선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생산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 26일 메가존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클라우드·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금융과 결합한 새로운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의 국내 최초 파트너사이자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양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4775억원 투입…"전국 최대 규모"
전남도는 2026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4775억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국비 지원사업은 ▲배수개선사업 62지구 1237억 원 ▲농촌용수 개발사업 5지구 217억 원 ▲방조제 개보수사업 41지구 375억 원 ▲영산강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2지구 348억 원 등이다. 도비 지원사업은 노후 저수지 시설물 보수·보강과 자동 수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시 돼지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포천시 관내 한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는 26일 확진 판정 직후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공조해 초동 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즉각적인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농장에 대한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3대 강국'이라는 국가 비전, 근본적 질문이 빠져 있다
이재명 정부는 'AI 3대 강국'을 국가 비전으로 공식화하며 이를 차세대 경제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이 구상은 대선 과정에서 이미 공약 1호로 제시되었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