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안장비 기업 엑시큐어하이트론의 최대주주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시큐어하이트론은 현 최대주주인 '유수'가 보유 주식 500만900주를 장외 매도해 최대주주 지위가 바뀌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장외 매도로 유수의 지분은 1041만6062주에서 541만5162주로 줄었다. 이를 통해 617만2839주를 보유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최대주주가 됐다.엑시큐어하이트론은 2024년 12월 연결 기준 자산총계 795억원, 부채총
영상보안장비 기업 엑시큐어하이트론의 주요주주 유수가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유수는 이번 보고 기준일에 엑시큐어하이트론의 주식 541만516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4년 12월 27일 대비 500만900주 감소한 수치다. 보유 지분율은 15.18%에서 7.09%로 8.09%포인트 하락했다.이번 주식 수 감소는 2025년 11월 10일에 발생한 두 건의 장외매도로 인한 것이다. 첫 번째 매도에서는 250만450주를 손오공에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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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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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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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서 영예의 1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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