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회의 시간대를 고정적으로 운영하면서 특정 계층의 참여만 반복되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회의가 오전이나 저녁 중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직장인과 교대근무자 등 다양한 생활 패턴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가 제한되고 있다는 것이다.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북구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최근 인근 아파트 주민 4~5명과 함께 주민자치회 가입을 논의했지만 정기회의 시간이 오전으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참여를 포기했다.A씨는 “한두 번 정도는 연차를 내고 갈 수 있겠지만, 매달 회의를 위해 계속 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