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 양성화 사업에 나선다. 군은 5월 1일~7월 31일까지 3개월간 미신고된 개인하수처리시설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시설 등을 설치하는 자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신고 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법이 만들어진 1991년 이전에 설치된 정화조나 재래식 화장실의 경우 설치자가 임의로 수세식 화장실로 변경하고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대상이다. 군은
울릉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미신고된 개인하수처리시설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하수도법에 따르면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시설 등을 설치하는 자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신고 후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하지만 관련 법이 만들어진 1991년 이전에 설치된 정화조나 재래식 화장실의 경우 설치자가 임의로 수세식 화장실로 변경하고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이로 인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악취 등의 민원
도내 최다 홀수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시의 파크골프장 문이 활짝 열렸다. 지난해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원상복구 명령 1년 만에 양성화 절차를 완료한 구미시가 파크골프장 7개소의 잔디 보호 및 생육을 위한 6주간의 휴장을 마치고 22일 전면 재개장했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최근 국방시설본부 서울경기남부시설단과 국방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LX는 2015년 국방개혁의 중요과제인 부대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 시설물의 적법성 보장을 위한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사전점유 사·공유지 정상화 사업, 군사시설 보호구역 정비 등 국방재산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LX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국방시설본부와 함께 추진한 사업 현
파주시는 파주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함께 17일부터 매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무료 건축상담실은 건축인허가 등 가능 여부, 행정절차,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및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해소 방안 상담과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올해부터 읍면 행복센터에서 처리하던 건축 관련 업무가 시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일자를 기존 8회에서 14회로 늘렸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단에 입주한 자동차생산부품업체가 단지내 유휴부지에 스마트팜 시설을 불법으로 조성해놓고 보령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시는 스마트팜 시설이 불법으로 건축됐다며 철거 명을 내려놓고도 4년 동안 업체측의 행정심판과 소송으로 손도 못대고 있는 실정이다.업체는 시의 이와 같은 원상회복 에 불복해 충남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했으나 충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청구인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상 복구명령을 내렸다.이에 업체는 이와 같은 도의 심판에 불복해 법원에 행정 소송을 제기한 후 24일 예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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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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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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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모델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일 「기후변화 대응형 BMC 식재모델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단순한 경관 위주의 녹지공간에서 탄소흡수, 온도저감 등 기능성을 갖춘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의 도시 및 자연환경에 적합한 자체 식재모델 개발과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진행되었다.최근 「IPCC 보고서」, 「2050 탄소중립 선언」 와 「탄소중립 국가 기본계획」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내외 정책 등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문제 현상 완화를 위해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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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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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제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제주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1,5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본청의 경우는 매월 실·국 단위 통합형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은 희망 일정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근로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안전보건 분야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위험성 평가 실시 안내, ▲업무 형태별 주요 산업재해 발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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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의 보고 선흘곶 동백동산에 자연이 살아 숨쉬다
‘제11회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생태문화체험’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 일대에서 열린다. 선흘곶동백동산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힘, 우리들의 미래!’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지는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동백동산습지를 품은 마을과 생태문화체험 행사를 3회에 걸쳐 소개한다.【편집자 주】맑은 물과 바람에 부딪히는 나뭇잎 사이로 새들의 지저귐이 하모니를 이루는 생태의 보고 선흘곶 동백동산.녹음이 짙어지는 ‘신록의 계절’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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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지 않는 편안함을 주는 히카마’
더위가 빨리 찾아왔다. 여기에 과일 가격이 많이 오르자 일하는 종종 먹는 간식으로 부담이 되었다. 어느 날 주방에서 일하는 시현이 고향 베트남에서 먹는 야채라면서 히카마를 썰어주었다. 히카마는 껍질을 벗겨 썰면 모양은 배와 비슷하다. 첫맛은 단맛이 덜한 배와 매콤함이 빠진 무와 비슷했다. 끝맛은 은은한 단맛이 입안에 퍼진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으면 시원한 물을 한 모금 마시는 듯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다. 이 작물은 원래 다음 세대 기후변화를 대비한 시범작물로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면서 점점 재배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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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청년회, ‘2024 쌍쌍樂음악회’
고령군 쌍림면 청년회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지난 11일 쌍림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 쌍쌍樂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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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숙박시설 인프라 충분… APEC 정상회의 최적지 입증”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후보의 하나인 경주시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숙박시설에 대해 주 회의장 반경 3㎞ 이내 정부대표단 수요 대비 157% 객실이 보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6월 APEC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선정 기준 중 하나인 숙박시설에 대해 수요대비 충분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기준의 경우 현재 경주시는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 이내 103개소, 4463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정상 및 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의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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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식품여성CEO 경북지회 사무국 현판식
한국농식품여성CEO 경북지회가 13일 경주에서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하고 경북지회 소속 여성 CEO 업체의 농식품 가공품을 진열·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