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1시간 분량의 동영상 업로드를 테스트 중이라고 16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현재 이 기능은 특정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 틱톡의 등장으로 짧은 형식의 세로형 동영상 콘텐츠 시대가 열렸다. 틱톡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메타, 유튜브, 링크드인 등 수많은 회사들이 자사 플랫폼에 숏폼 동영상 피드를 추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틱톡은 유튜브처럼 보다 긴 롱폼 콘텐츠와 라이브 스트리밍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지난해 틱톡은 음악 경연 대회를 여는 등

오늘날 게임은 단순히 ‘플레이’ 하는 것을 넘어 ‘보는’ 것의 영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게임 방송이 콘텐츠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서 스트리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매력적인 플랫폼 또한 대거 등장하고 있다. 지난 9일 네이버는 '트위치'의 한국 철수 이후 ‘치지직’이라는 자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토종 스트리밍’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특히 치지직은 커뮤니티, 쇼핑, 간편 결제 등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