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종근당과 함께 충남 천안 종근당 스마트팩토리에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여덟 번째 오픈하우스로, 총 일정의 마무리를 장식했다.행사는 지난 17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협회 실무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종근당 천안공장의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둘러보고, 제약 제조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칠곡 디에스티에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운영사업’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와 연계해 진행됐다. 포항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15명이 참여해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및 추진 전략 △운영 노하우와 유지관리 방안 △레이아웃 설계 및 현장 혁신 사례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스마트팩토리 기본 개념과 혁신 마인드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지난 11일 청주공업고등학교 전기과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꿈드림공작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에게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 청주캠퍼스 스마트팩토리과 졸업생들은 SK하이닉스, LS Electric, LX하우시스, 녹십자,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에 대거 취업해 교육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에서 배운 자동화 시스템 설계, 데이터 분석, PLC 제어 기술 등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하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
유인환 전 ICT폴리텍대학 교수가 미래공학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충남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유 전 교수는 2022년부터 매 학기마다 5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의 미래는 전문 기술인의 양성에 달려 있다”며 “아산 마이스터고가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우수 인재를 키워내길 바란다
하림의 식품 철학과 스토리를 직접 보고 맛보며 즐기는 ‘오감만족 미식 여행’인 ㈜하림 HCR 투어가 6월 셋째 주 기준으로 누적 견학객 7만 7천777명을 돌파했다.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완성과 함께 지난 2019년 말 시범 운영을 시작한 HCR 투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
스마트팩토리 기술 기업 에스에프에이 주요 주주인 베어링자산운용이 보유 지분을 1% 넘게 줄였다. 이번 변동으로 베어링자산운용의 에스에프에이 지분율은 8.08%로 하락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에스에프에이 주식 290만17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37만8455주 감소한 수치다. 베어링자산운용이 밝힌 지분 변동 사유는 장내 매매를 통한 단순 처분이다.이번 변동은 베어링자산운용과 공동보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목요일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그룹 회장 직속으로 '안전특별진단 TF 팀'을 신설한다.그룹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잇딴 산업재해 사고로 노동자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으며 사회적 지탄과 함게 이제명 대통령의 질타까지 이어지자 긴급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8월 1일부로 최고경영자 직속의 '그룹 안전특별진단 TF 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안전특별진단TF는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철강 사업 및 에너지 소재, 인프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