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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산업 이해도 제고 위해 견학프로그램 진행… 기술 역량 강화 일익레미콘 주요 생산설비 및 자동화 시스템·특수 콘크리트 기술 노하우 공유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프로그램을 진행, 특수콘크리트 기술 공유 등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진행된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개최,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 및 기술역량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견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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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민선8기 취임 3주년 정례조회 개최
문경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례조회에서는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22명과 시정업무에 헌신한 공무원 3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및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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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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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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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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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천일보가 인재를 찾습니다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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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3분기 청년기본소득’ 8월 11일까지 신청접수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지난 7월 1일부터 모집하여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특히, 2001년 1월 1일부터 4월 1일 출생자 중 1~2분기 대상자였던 경우 반드시 소급 신청해야하며, 2000년 7월 2일부터 10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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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 ‘2025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시행
대구본부세관이 지역 대미 수출 중소기업 등을 위해 자유무역협정 원산지검증 대응을 돕는다. 대구세관은 이 같은 내용의 ‘2025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원산지검증은 수입국 관세 당국이 FTA 특혜관세를 신청한 수입 물품에 대해 원산지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한 번의 실수로 특혜가 무산될 수 있는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치밀한 준비가 필수다. 이 사업은 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취약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FTA를 활용함으로써 수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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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으로 넘겼다간 놓칠 ‘피부암’… 자외선 차단 중요
단순한 피부 변화나 점으로 보고 간과했다간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피부암’이다. 대부분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으며 주요인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의료계에 따르면 피부에 발생한 악성 종양인 피부암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수명이 늘면서 오랜 시간 축적된 자외선이 피부암 발생을 촉진한다. 대부분의 피부암은 피부에서 발생이 시작한 ‘원발성 피부암’이다. 원발성 피부암은 크게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서 기원한 악성 흑색종과 각질형성세포 등에서 기원한 비흑색종 피부암(흑색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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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된 가뭄, 근본적 대책 마련해야
제주가 바싹 말라가고 있다. 폭염이 길어지고, 강수량마저 줄어들면서 가뭄이 일상화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 지역은 지난 1일부터 약한 가뭄이 시작된 상태이고, 지역별로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점들이 나타나 서귀포시 지역에서도 가뭄 발생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올해 누적 강수량은 53년 기상관측 기간 중 13번째로 적은 수준이고, 오는 13~14일 비 소식이 있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가뭄은 7월부터 시작됐는데, 과거 주로 봄철에 시작됐다가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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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분류 방식 아쉽다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별 지원 금액은 1차 지급에서 상위 10%와 일반국민은 15만원, 차상위·한부모 가정은 30만원, 기초수급자는 40만원이다. 여기에 비수도권에는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는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후 2차 추가지급에서는 상위 10%는 제외하고, 모두 10만원 씩을 지급한다. 이렇게 되면 일반 국민은 2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상위·한부모 가정의 경우는 기본 40만원(비수도권 43만 원·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