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심한 불황에 창업자들이 공통적으로 찾는 외식업 창업 기준은 ‘적은 비용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다. 과도한 초기 투자나 높은 인건비 구조는 리스크로 이어지기 쉽고, 규모를 키우는 전략은 오히려 부담만 키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닭강정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강정천하’가 실속형 소자본 창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강정천하는 기존의 간식형 닭강정을 넘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식사형 프리미엄 강정’을 선보인 브랜드다. 모든 메뉴에 닭다리살만 사용하고, 해바라기유 블렌딩 전용유와 쌀가루 튀김옷을 적
외식 창업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30년 전통 숯불 직화 바비큐 치킨 브랜드 훌랄라참숯치킨이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 '소자본·1인 창업 특화 전략'을 통해 전국 가맹점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독자적인 맛과 체계적인 본사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훌랄라참숯치킨의 주요 경쟁력은 지난 30년간 이어온 숯불 직화 조리 방식이다. 이 브랜드는 기름에 튀기는 대신 1,000도 이상 고온의 백탄 참숯으로 치킨을 직접 구워내 기름기
최근 수년간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은 업종 중 하나는 커피전문점이다. 진입 장벽이 낮고 수요가 꾸준하다는 이유로 소자본 창업자들의 선택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수익성에 대한 평가는 냉정하다. 가격 경쟁은 극심해졌고, 뚜렷한 차별화 없이 문을 연 매장들은 빠르게 소진된다. 커피 창업이 인기 업종이지만 쉬운 장사는 아닌 이유다.이 같은 환경 속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백억커피는 이례적인 궤적을 그리고 있다. 창업 4년 만에 가맹점 250여 개, 폐점은 단 2곳. 레드오션 한복판에서 등장해, 경쟁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경쟁의 규칙을
스팀세차 전문 브랜드 브라더스팀이 패키지 세차 전문 운영 시스템을 앞세워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브라더스팀은 단순 세차가 아닌 스팀세차 기반 패키지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구조를 통해 각 지역에서 고객이 직접 찾아오는 전문 세차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브라더스팀은 스팀세차, 디테일링, 광택 등 패키지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단가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확보하는 운영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격 경쟁에 의존하지 않는다. 실제 가맹점들은 지역 내 단골 고객 비중이 높은 편이라는 설명이다.특히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세차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경북 예천군은 지난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농촌 관계맺기 행사 ‘파밀리온 파티’를 열고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신중년과 청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예천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고, 생활인구 발굴 프로그램 ‘예천로그’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쌀 산업 대상’에서 농정부문 대상을 받았다.맹 교수는 쌀 산업과 농업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맹 교수는 “전공 분야에서 얻은 지식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사회적 기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포항시 공무원들이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모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에 나섰다.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의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무 수행 과정에서 적립된 공적 자원을 사회에 환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