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신규 신도시 공급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뒤 오산시 세교3지구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또다시 좌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세교지구 주민들은 2009년 개발지구 지정된 뒤 한차례 취소된 경험이 있다. 그 사이
16시간전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세교3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 위원회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 세교3 지구는 2009년 지구 지정이 됐다가 2011년 취소돼 재지정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하지만 이
이권재 오산시장이 2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 오산의 뼈대를 세웠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삶을 채우는 실천의 시간”이라며 세교3지구 개발, GTX-C 연장,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등 굵직한 도시계획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세일즈 시장으로 뛰며 시정 전면에서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뛰었다”며 “그 결과 279개 사업에서 1,400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2년 연속 공약이행 S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핵심사업으로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오산 세교 아테라’가 청약에서 최고 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금호건설은 경기 오산세교2지구에 공급한 오산 세교 아테라의 청약이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 11일 양알간 진행된 1·2순위 청약 결과 231가구 모집에 597명이 신청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 기타경기 지역은 28.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청약 자격이 까다롭지만 합리적 분양가, 상품성, 세교3지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화"강령: 귀신놀이" 신예 배우들이 뭉친 하이틴 호러로 이목 집중 ... 보도스틸 전격 공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섹션에 진출하며 한국 장르영화계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이틴 호러 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공모전에 제출할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자영’과 친구들이 호기심에 진짜 강령술을 시도하다가 마주한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담은 하이틴 호러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7월 1일 ‘개봉일 확정 기념 특별 영상’을 공개한 이후,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계정에 올라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름 휴가철 맞아 식품·유통업계, 이달 라면·빵·커피 ‘최대 반값’ 할인 행사
1시간전
정부와 식품·유통업계가 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하기로 했다.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라면과 빵, 커피 등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식품·유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해 여름 휴가철에 가공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어위브, 비트코인 채굴 업체 코어사이언티픽 인수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을 주당 20.40달러, 총 90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 보도했다.인수는 주식 거래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거래가 코어위브에 전략적 이점을 제공하지만, 주주들 반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코어사이언티픽 주가는 18% 하락한 14.7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어위브 주가도 5% 하락했다.월가 투자 회사 번스타인은 인수 발표 후 코어사이언티픽 주가가 하락한 것을 주목하며, 주주들이 더 높은 평가를 기대했을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전지현이 PEACHY(피치컴퍼니)와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전지현의 새 소속사 PEACHY는 ‘깊이와 절제,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매니지먼트사다. 전지현은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물 흐르듯 자유로운 태도, 내면에서 우러나는 표현의 힘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만큼, PEACHY 설립을 통해 단순 매니지먼트의 설립을 넘어 배우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서 깊이와 여유, 내면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직접 만들어냈다.전지현은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오며,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시간이 필요했다. PEACHY는 저의 지금을 담아낸 선택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민 25만원 필요없다'던 박수영, 정작 본인 후원금은 "필요하다"
1시간전
"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며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금 정책을 비판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이 발언 하루 전 후원금 모금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