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과 이원재 교수가 최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초음파의학회(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과 이원재 교수가 최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초음파의학회 학회에서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5월부터 2년간이다.1969년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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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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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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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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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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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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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귀포시는 2025년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44점을 선정하고 30일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공모전 심사는 지난 27일 청사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이뤄졌다.심사 결과, 사진 콘텐츠 분야에서는 △강동완 씨의 ‘섶섬 수중꽃동산과 다이버’가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우수에는 △김승진 씨의 ‘서귀포의 늦은 오후’ △조병익 씨의 ‘첫경험 △신승희 씨의 ‘새벽 카약’ 등 3편이, 장려에는 △제갈경희 씨의 ‘물질가는 아침’ △양진영 씨의 ‘파도에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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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에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서귀포시는 성산읍 지역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은 서귀포시청 중앙관제시스템에서 무선 이동통신망을 통해 가로등을 원격으로 점·소등하고, 고장 여부 확인, 점등 시간 조정 등이 가능한 스마트 조명 관리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전역에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온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49억7,50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 전역에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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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10만 고지' 머잖았다 … "정책+수급+차트 삼박자"
두산이 핵심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로보틱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순자산가치가 증가분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탄력을 받고 있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책 기대감으로 지주사들의 주식이 부각되는 가운데 두산은 전자BG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과 핵심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충분한 요인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핵심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트럼프 정부 이후 미국의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과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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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가 남긴 제주의 매력...'해녀,사투리' 관심 급증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방영 이후 온라인에서 ‘해녀’,‘방언’ 등 제주 고유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주로 촬영지에 관심이 쏠렸던 기존 제주 배경 드라마들과는 다른 양상으로, 단순한 여행지 이상의 또다른 제주의 매력을 전달했다는 평가다.제주관광공사는 30일 드라마 방영 이후 제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속았수다편'을 발간했다. 드라마 콘텐츠가 지역의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내비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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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율협의체와 합동 환경정비 실시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환경공무관 50명과 중구 자율환경협의회 회원 10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동3가 서해대로180번길 일대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 자율환경협의회는 중구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40개 민간 기업의 협의체로, 민관 합동 청소 등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