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올해 4월에 이어 교육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지원하는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 환경공무관 노동조합이 7월 3일 성북구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15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성금
매해 클래식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기획공연으로 사랑받아온 꿈빛극장 ‘클래식라운지’가 감미로운 미성과 섬세한 감성으로 주목받는 테너 존노와 함께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테너 존노: Liederabend ’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30일 낮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5분께 성북동 별서 본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오후 1시43분에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성북동 별서는 명승 제118호로, 조선시대 대표적 별서정원인 '성락원'으로도 불린다. 한국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간직한 문화유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명승 제118호 ‘성북동 별서’ 내 목조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45분 성북동 별서 구역 내 한옥 건물인 ‘송석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은 인력 154명과 굴삭기 등 장비 4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1시 43분에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오후 4시 58분쯤 완진을 선언하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불길은 송석정 우측 뒤편 아래에서 시작돼 용마루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기둥이 심하게 탔고,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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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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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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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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